[교단] 제3회 합신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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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합신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

‘동성애, 과연 시대의 흐름인가?’ 주제로 목포 하나교회당에서 열려

제3회 합신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이하 합신기동아)가 2월 20일 목포 하나교회(박성일 목사)에서 ‘동성애, 과연 시대의 흐름인가? – 퀴어신학과 젠더, 페미니즘 비판’이란 주제로 열렸다.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이하 동대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출근하는 성도들을 고려하여 오후 3시에 시작해 밤 늦께까지 계속됐다.

개회 예배는 동대위 위원장 최광희 목사의 인도로 이풍우 목사(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가 ‘사람들의 오해’라는 제목의 설교, 이명운 목사(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와 맹연환 목사(광주문흥제일교회, 광신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성일 목사(목포 하나교회)의 환영사, 김규현 목사(합신 전남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아카데미에서는 최광희 목사(신학박사)가 ‘학생인권조례와 NAP,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김성한 목사(동대위 전 위원장)가 ‘젠더와 페미니즘,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대표)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복음적 대응’이란 주제로, 정소영 미국변호사(세인트폴아카데미 대표)가 ‘젠더와 페미니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함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6월 17일 전주새중앙교회당 개최 예정

동대위 위원장 최광희 목사는 “이번 합신기동아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열렸다는 점이 특별했다”면서 “코로나팬데믹 이전에 시작한 합신기동아가 팬데믹으로 주춤하다가 작년에 제2회로 다시 출발했는데 이런 행사가 주로 수도권에서 진행되어왔다는 사실을 고려해서 올해는 지방에서 열자는 뜻을 모아 이번 2월 전남 목포 하나교회에 이어 오는 6월 17일에는 전주새중앙교회(홍동필 목사)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광희 목사는 “금번 아카데미를 준비하면서 감사한 것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데는 지역과 교단의 차이가 없이 모두가 협력한 것”이라고 말하고 “시작은 합신 동대위가 했지만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인원을 동원하는 데는 전남과 목포지역의 목회자들이 함께 힘을 쓴 것은 물론이고 멀리 광주에서 목회자들도 한걸음에 달려와서 격려하고 힘을 합쳐주는 데서 합신 동대위원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합신기동아를 위해 앞서서 헌신한 박성일 하나교회 목사는 “한국교회에 소망이 충만하다는 것을 느끼며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