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새소망교회,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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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과천 꿀벌마을 찾아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 펼쳐

서서울노회 새소망교회(김호 목사)는 지난 12월 16일(토)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소망교회 교회사역위원회(위원장 이태민 안수집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 봉사 활동은 김호 목사, 이용철 장로, 윤성원 장로 등 5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하수도 시설 없이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과천 꿀벌마을 12가구에 연탄 2,500장(2,125,000원)을 기부하고 나누는 섬김 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 봉사는 전 성도의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로 연탄 봉사에 참여하면서 이웃을 사랑하는 성탄의 참 의미를 경험했다.

김호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교회 밖으로 흘려보낼 때 더 많은 채움을 경험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부임한 첫해, 농촌선교, 추수 감사 과일 전도,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흘려보내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사명을 통해 새소망교회와 성도들은 아주 풍성한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사역위원장 이태민 안수집사는 “처음 하는 연탄 나눔이라 긴장도 했지만 섬김을 통해 어려우신 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교회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새소망교회는 담임목사님이 새롭게 부임하시며 흘려보내는 섬김 사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