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교회 홍춘기 목사 위임감사예배
경남노회 예향교회는 지난 11월 19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예향교회 본당에서 홍춘기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예배는 위임국장 임석주 목사(노회장, 참좋은교회)의 인도로 노회서기 김찬성 목사(주뜻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문수석 목사(벧엘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위임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으로 진행됐으며, 축하의 시간에는 최상근 목사(장유호산나교회)의 권면, 정영찬 목사(후세대교회)와 동부시찰장 정봉관 목사(초계제일교회)의 축사, 홍춘기 목사의 인사에 이어 백인옥 장로의 광고, 김광태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홍춘기 목사는 “한없이 부족한 저를 주의 핏값으로 세우신 예향교회의 담임목사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축하를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람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제 인생에 있어서 3분의 1일 남아 있다. 남아 있는 제 인생 후반전을 주안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전력투구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위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