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1회 남서울노회 목사, 장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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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서울노회 목사, 장로 세미나’
‘노회의 역할’과 ‘교회의 상황’ 고민과 대안 제시

남서울노회(노회장 고한율 목사)는 11월 12일(주일) 저녁 5시 동작중앙교회당(조호영 목사)에서 ‘제1회 남서울노회 목사, 장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노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회의 역할’과 ‘교회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을 살피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노회의 역할과 결의 내용을 지교회의 성도들과 공유하며 기도 △정기노회 등 행정적인 처리 뿐 아니라, 세미나, 강습회, 청년 연합집회 등 성도의 교제가 풍성하게 일어나기를 △상비부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회 임원과 시찰 임원, 그리고 상비부장들이 노회 전,후로 모임을 갖고 노회의 발전을 위한 고민을 함께 기도 △노회 은퇴 목사님과 홀사모에게 관심 △지교회 연합과 쉼의 밸런스를 위한 강단교류 △지교회가 노회를 위하고, 또 노회는 세상을 향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덕이 되는 범위 안에서 안식 제도를 만들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참석한 목회자와 장로들은 행정적으로 모이는 정기노회 뿐 아니라, 세미나를 통해 교제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모임이 계속 개최되기를 바랐다.

자료 제공 : 최우준 목사(남서울노회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