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최현용 목사 위임식
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는 지난 11월 5일(주일) 오후 3시 오정성화교회교회 본당에서 최현용 목사 위임예식을 거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노회장 김성수 목사(은행교회)의 인도로 노회서기 정대호 목사(부천성도교회)의 기도, 노회부서기 김은식 목사(본이되는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합신총장 조병수 교수가 ‘교회가 든든히 서 가다’(행 9:26-3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위임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전달에 이어 이유석 선임장로 등 교인 대표들의 선물증정 및 화환 증정으로 진행됐으며,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 원로)가 권면을,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했으며, 최현용 목사의 답사에 이어 준비위원장 이원선 장로의 광고, 원영대 목사(부천평안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최현용 목사는 “주님만 보고 가겠다.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양들을 먹이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오정성화교회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 앞에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무엇보다 기도로 헌신하겠다”면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하고 지혜롭게 사역하며, 사랑과 감사로 목회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위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