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우리교회, 설립감사예배
수원노회 복된우리교회(최재승 목사)는 11월 12일(주일) 오후 3시 30분 복된우리교회 본당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 전도부 회계 유정배 목사(경기세소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설립예배는 전도부 서기 윤인수 목사(토마토교회)의 성경봉독, 유현재 전도사(호서대학교회 음악감독)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박석훈 목사(한우리교회)가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시찰장 정승기 목사(오산성도교회)의 축사, 최재승 목사의 감사 인사 및 광고, 서용선 목사(오산목양교회)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복된우리교회는 2023년 1월 15일 교회 설립을 위한 기도회와 첫 예배를 드렸다. 2월 고현동에 예배처소를 발견하고 이전 계획과 준비에 들어갔으며, 4월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예배처를 이곳으로 이전해 성찬과 유아 세례를 베풀었고, 지난 10월 가을노회에서 설립을 허락받았다.
최재승 목사는 호서대에서 신학, 실용음악(작곡), 교회사(Th.M)를 전공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제33회). 최 목사는 수원 한빛교회를 시작으로 오산성도교회, 남송교회, 은곡교회 등에서 20년동안 사역을 감당했다. 최 목사의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딸이 있으며, 오산성도교회 원로목사인 최부열 목사의 장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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