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35회 정암신학강좌, 11월 7일 온누리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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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정암신학강좌, 11월 7일 온누리교회당
‘창세기, 그 본래의 의미를 찾아서’ 주제로

 

제35회 정암신학강좌가 오는 11월 7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로 347-11 온누리교회당(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개최된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암신학연구소(소장 김병훈 박사)와 합신 총동문회(회장 김성규 목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정암신학강좌에서는 ‘창세기, 그 본래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 개회예배는 총동문회 선임부회장 안두익 목사(동성교회)의 사회로 총동문회 부회장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의 기도에 이어 총동문회 고문 이철호 목사(부평강성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총동문회 고문 신종호 목사가 축도한다.

제1강좌는 총동문회 부회장 김병진 목사(역곡동교회)의 사회로 총동문회장 김성규 목사(대구동남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기동연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가 ‘창세기, 정암이 본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진 제2강좌는 총동문회 부회장 최병희 목사(예봄교회)의 사회로 김학유 합신 총장의 축사에 이어 홍규식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가 ‘아브라함 언약의 역동성–자가 실행과 위협, 그리고 성취’란 제목으로 특강을 펼친다.

제3강좌는 총동문회 부회장 김석만 목사(박윤선기념사업회 위원장)의 사회로 총회장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목사)가 ‘고려파 초기 박윤선의 신학적 긴장’이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마지막 제4강좌는 총동문회 부회장 김성한 목사(은혜교회)의 사회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인사에 이어 김진수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가 ‘창조와 하나님의 안식 – 창세기 1:1-2:3의 신학’이란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암신학강좌 참석자들을 위해 온누리교회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총동문회에서는 강의 책자와 기념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 ‘온누리교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정암신학강좌 문의 : 총동문회 총무 이영래 목사(010-4311-2102), 총동문회 서기 김종근 목사(010-29519-3937)

 

총동문회장 초대의 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며 합신 총동문회가 제35회 정암신학강좌를 온누리교회당에서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혼란한 세상의 영적 파도와 난무하는 비진리가 교회와 성도들을 집어삼킬 듯이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이때,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의 귀한 가치를 사수해 나가기 위해 거룩한 영적 전투의 현장에서 굳게 서있는 여러 동문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신앙의 터전이 무너져가는 이때, 다시 기초를 세우는 심정으로 ‘창세기, 그 본래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귀한 정암신학강좌를 준비했습니다.

부디 많이 오셔서 다시 가다듬고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2023년 가을에
합신 총동문회 회장 김성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