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친선사절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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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무 목사(대신 총회장)

합신 총회는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통해 한국교회의 모범을 보여 왔습니다. 합신 총회는 그동안 우리 대신 총회와 함께 ‘출산장려운동’, ‘기후환경운동’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고, 특히 이단 사이비를 배척하는데 앞장을 서 왔습니다. 합신 교단과 대신 교단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합해 선을 이루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합시다.

 

김성국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합신 교단의 시작은 오직 주님을 향한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모든 권리를 내어놓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 해도, 다른 교단들이 어떻게 흔들린다 해도 합신 교단만큼은 그 처음 사랑을 끝까지 붙잡고 나아가시길 빕니다. 한인 이민 교회들과 합신이 더 깊이 교류하고 연대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소망합니다.

 

코다마 다케시 목사(일본장로교회 대회의장)

올해 30주년을 맞은 저희 일본 장로교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우리의 신앙고백으로 받는 개혁주의 신앙원칙과, 장로에 의한 교회 정치를 실천하는 장로정치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합신 교단과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고 격려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