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동서울노회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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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동서울노회 전도세미나

동서울노회(노회장 이강우 목사)에서는 9월 5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민교회당(손용근 목사)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노회 소속 지교회 목회자와 성도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하나교회 박성일 목사와 채정미 사모를 강사로 초청, ‘전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라!’라는 주제로 영혼 구원과 전도의 열정과 도전을 준 귀한 시간이 되었다.
채정미 사모의 강의로 시작된 첫 시간에는 버려진 창고에서 어떻게 전도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예배당을 건축하며, 소그룹 전도를 어떻게 활성화했는지에 대한 전도사역을 간증했다.
채정미 사모는 “비록 당장은 노방전도의 열매가 없더라도 주님을 신뢰하고 전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맺는다”고 힘 있게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 박성일 목사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라면서 “전도는 이제 더 이상 안 된다는 식의 패배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혼자 하는 전도가 아니라, 소그룹으로 전도해야 한다”고 전도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전도하는 목회에 힘쓸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전도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본인과 교회에 전도의 불꽃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도전받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