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19회기 HIS 이사회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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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기 HIS 이사회 임시총회
이사장 및 회장 등 임원 개선, 제108회 총회 상정안 논의

제19회기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이사장 원영대 목사, 회장 이재헌 목사) 1차 이사회 임시총회가 8월 29일(화) 오후 2시 합신세계선교센터에서 개최되어, HIS 이사장 및 회장 등 임원 개선과 함께 제108회 총회 상정 안건 논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

현장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 개회예배는 HIS 회장 이재헌 목사(새과천교회)의 사회로 정득수 선교사(HIS 러시아 지부)의 기도에 이어 김태준 목사(순회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태준 목사는 ‘네가 피곤하면 어찌하겠느냐?’(렘 12:5)란 제목의 설교에서 “능동적 영성으로 사역을 감당한다면 결국 번아웃될 것”이라며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수동적 영성으로 헌신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고 인내를 키워내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의 능력으로 힘있고 건강하게 사역하는 선교사와 HIS 이사 모두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 HIS와 선교사, 선교사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한 후, 이어진 회무차리에서는 2년 임기 HIS 신임이사장에 이재헌 목사, 신임회장에 김병진 목사 등 이사장 및 회장의 임원 개선을 만장일치 박수로 의결, 이를 제108회 총회에 인준 청원하기로 했다.

2024년 ‘HIS 세계선교대회’ 계획
10월 19일 이사회 정기총회

이사회는 제108회기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본부 조직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본부 인력 발굴, 선교자원 확보, HIS 미래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2024년 6월 개최 예정인 가칭 ‘합신교단 전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를 위하여 HIS 세계선교대회’를 계획하기로 하고 이를 오는 10월 19일(목) 소집되는 HIS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HIS 선교사들의 소개와 지부 현황을 보고받고, 은혜 가운데 임시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