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부, 수해 피해 교회 찾아 위로
위로금 전달하고 복구 위해 합심 기도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안두익 목사)는 8월 21일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를 찾아 목회자와 성도를 위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두익 총회 사회복지부장을 비롯해, 소승길 사회복지부 서기, 석일원, 고동옥, 곽경진 목사 등 사회복지부원은 이날 경북 영주에 위치한 화평교회(손성식 목사)와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해변교회(김재희 목사)를 돌아보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교회 피해 복구와 함께 성도들이 실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특히 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 화평교회 방문에서 손성식 담임목사와 시찰장 경북노회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피해 상황과 공사 진척 상황을 슬라이드로 설명을 듣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어 오후 여수 해변교회 방문은 김재희 담임목사와 중서울노회 임원들이 기쁨으로 맞이한 가운데 임시당회장 최채운 목사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합심하여 기도를 드렸다.
안두익 사회복지부장은 “수재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고 “속히 수리를 마쳐 아름다운 교회당이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소승길 사회복지부 서기도 “피해 복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하고 “하루빨리 복구되어 부흥 성장하며 지역의 많은 사람에게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