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친회, 평택에서 모임 가져
안중새소망교회 헌신에 눈길
총회 증경총회장단 모임인 경친회(회장 임석영 목사) 모임이 5월 25일(목) 수원노회 안중새소망교회당(임석용 목사)에서 열렸다.
경친회 회원들은 오전 11시 안중새소망교회 예배당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총무 이선웅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박범룡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장 임석영 목사가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자’(빌립보서 3:12-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석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정체성을 잃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이때, 합신 교회는 공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품격을 지키며 바른 교회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우리 증경총회장들은 앞장서 합신 총회의 미래를 위해,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해, 합신 세계선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한국교회와 합신 교회에 소망을 주는 경친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경친회 회원들은 오찬에 이어 아산 현충사 방문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친회 모임은 안중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임석용 담임목사를 비롯해 당회원 및 자원봉사자가 증경총회장 부부를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안중새소망교회에서는 이번 모임에 참석한 증경총회장 부부를 위해 식사와 교통비, 관광 일체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