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2023년 은퇴 목회자 위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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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은퇴 목회자 위로회 성료
200여 명 참석 … 군포제일교회 헌신에 감동

총회 은급제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석만 목사)는 5월 9일(화) ‘2023년 은퇴 목회자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147명의 은퇴목사와 사모를 비롯해 총회 임원, 은급제 연구위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 군포제일교회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은퇴 목회자 위로회는 오전 11시 군포제일교회당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린 뒤, 오찬을 나누고 오후 관광 및 산책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포제일교회에서는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목사를 위해 오찬은 물론, 위로금과 선물을 준비해 전달,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군포제일교회 교역자와 당회원, 성도들이 도우미로 함께 동행한 가운데,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1부 예배는 김석만 목사의 인도로 박용구 장로의 대표기도, 군포제일교회 에스더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박형용 목사(전 합신 총장)가 ‘목회의 영광, 목사의 영광’(살후 1:10-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부총회장 변세권 목사가 축도했다.

박형용 목사는 “우리 속에는 하나님의 씨를 가지고 있기에 어떤 고난이 와도 절대 꺼지지 않고 누가 와도 뺏어갈 수도 없으며 결국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것”이라며 “한평생을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셨기에,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남은 여생을 건강하고 즐겁게 살며 합신 교회를 기쁘게 섬기시는 은퇴 목회자 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부 환영식은 권태진 목사의 환영사와 총회장 김만형 목사의 영상 인사, 장대윤 전국장로회연합회 선임부회장과 차영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의 인사, 김태흥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식사기도가 이어졌다.

은급위 위원장 김석만 목사는 “위로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신 변세권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과 각 기관 임원, 전국교회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번 행사를 섬겨주신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담임목사를 비롯해 당회원 및 전교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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