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전국여전도회연합회, 군선교회 연합으로 설악교회 방문하고 장병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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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교회 방문하고 장병 위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군선교회 연합으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차영주 권사)와 총회 특수전도부 산하 군선교회(회장 김선민 목사)에서는 4월 22일(토)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102 기갑여단 내 설악교회(박재홍 목사)를 방문, 부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위문 선물 등을 전달했다.

군장병들과 함께 드린 예배는 박재홍 목사의 인도로 이영숙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선교차장의 기도,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의 특송에 이어 박재홍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특히, 예배 후 가진 교제의 시간에서는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준비한 간식 나눔과 후원금 전달, 레크리에이션 등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설악교회 담임 박재홍 목사(합신 30회)는 “방문해 주신 여전도연합회와 군선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2016년부터 7년 동안 7575부대 임마누엘교회에서 사역을 해오다가 부대 통폐합으로 인해 임마누엘교회와 102기갑여단 설악교회에서 사역을 병행해 오다가 3월부터 설악교회에서만 사역을 집중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설악교회는 현재는 40여 명의 용사가 출석하고 있고, 최근 들어 4명의 간부가 주일예배에 출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목사는 “군종병들을 중심으로 토요일마다 신우회로 모여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공부하고 있으며, 간부들을 상대로 주일예배 후에 신우회와 동일하게 신앙고백서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고 “5월에는 컨테이너 카페 사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비대면 예배에서 대면 예배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교회당에는 빈자리가 많이 보이고 모이기에 어려워하는 용사들을 어떻게 격려하고 다시 교회로 모이게 할 것인가가 과제로 남아있다”라면서 “올해는 설악교회가 모이기에 더욱 힘쓰고, 말씀 위에 굳게 세워져서 예배가 회복되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에는 회장 차영주 권사, 부회장 김명숙 권사, 최석분 권사, 서기 한현우 권사, 부서기 신현정 권사, 총무 진경숙 권사, 선교부 차장 이영숙 권사 등이 참석, 장병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이 땅의 모든 군인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