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HIS 방문
다양한 선교사역 협력하기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양일남 장로)에서는 5월 3일(수)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 이사장 원영대 목사)를 방문, HIS 관계자와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HIS 이사장 원영대 목사의 따뜻한 환영 속에 시작된 이 날 만남에서 양 기관의 협력 사항 및 발전 방안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대화가 이어졌다.
양일남 회장은 “전국장로회연합회 제31회기 중점사역인 기도하고 나누며 선교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5월 8일부터 8박 9일 동안 중동지역인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방문, 현지 선교사에게 후원금 전달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HIS 총무 김충환 선교사로부터 합신 선교 소개와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충환 선교사는 “앞으로 HIS는 선교기금(선교사 은퇴, 복지, 양성)을 위해 소액후원 모금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이를 통해 작은 교회들도 적은 금액으로 선교에 동참하게 하는 것을 기도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특히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선교 현장에서 선교사들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국 장로회원들에게 요청했다.
HIS와 전국장로회연합회는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가운데, 앞으로 합신 교회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선교사역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장로회연합회는 구체적인 선교지역 방문을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합신 교회의 선교 부흥에 힘을 더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는 HIS 간사와 본부 선교사를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한편, 오찬을 접대, 많은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