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 성료
회장에 양일남, 선임부회장에 장대윤 장로 선출
전국장로회연합회는 2월 18일(토)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 소재 화성교회당(이은수 목사)에서 제31회 총회를 개최하고, 전장련이 성령 충만한 장로로 더욱 발전하며,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며 기도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라는 주제로, 200명의 장로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양일남 장로(서서울 화성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개편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연합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선언했다.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김재곤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이기태 장로의 기도, 최인호 장로의 성경봉독, 전국장로회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만형 목사가 ‘서로 응원합시다’(고전 12:12-2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만형 총회장은 “주님이 다스리는, 주님의 교회에 속한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사람”이라며 “우리를 통해 예수가 드러나는 합신의 장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면서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지체가 서로 돌보고, 응원하며, 칭찬하고 격려하는 합신 교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고 “합신 장로님들이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일들을 통해서 우리 합신에 속한 모든 교회가 살아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박헌중 장로의 헌금기도와 화성교회 블리스중창단의 특송, 이은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오찬 후 진행된 개회식은 합신 총동문회 회장 김성규 목사의 환영사, 합신 총장 김학유 박사의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최내화 대표회장(진상화 직전회장 대독),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차영주 권사, 서서울노회 장로회 회장 장형수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증경회장 송태진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제31회기 총회는 2023년을 섬길 임원을 확정했다. 신임회장에 전형위원회가 추천한 양일남 장로, 선임 부회장에 장대윤 장로를 인준했다. 또 감사와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총회에서 인준받았다.
제31회기 전장련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 김재곤(중서울/염광) △회장 : 양일남(서서울/화성) △선임부회장 : 장대윤(동서울/은평) △부회장 : 김형래(동서울/광민), 장기중(서서울/온수), 최광학(중서울/염광), 홍종훈(남서울/은곡), 김재선(북서울/중계충성), 김종인(경기서/오정성화), 이재근(경기중/한별), 이강식(수원/오산성도), 현덕순(강원/온유한), 정용호(인천/부평강성), 박형식(부산/호산나), 박형식(경남/충무동신), 박창규(경북/성본), 이을용(전남/사랑의), 김상용(전북/소망), 박문옥(제주/한라산) △총무 : 박태룡(인천/동부) △부총무 : 구자영(동서울/남서울은혜), 이호찬(서서울/화성), 정성준(중서울/염광), 정택섭(북서울/삼일), 양재승(경기서/중동), 황윤구(경기중/광문), 김윤중(제주/한라산), 신범식(강원/온유한), 송영호(수원/수원선교), 김보교(인천/영광), 정호욱(부산/미래로), 박춘근(경북/대구영안), 권민호(경남/진주후세대), 조윤석(전남/한뜻), 임권희(전북/전주새중앙)
△서기 : 최인호(서서울/화성) △부서기 : 유창열(경기서/역곡동) △회계 : 박헌중(동서울/은평) △부회계 : 이윤(중서울/염광) △회록서기 : 이정희(경기서/중동) △부회록서기 : 백철기(동서울/세대로) △분과위원회 중보기도 : 정장진(동서울/성심), 미래기획 : 김희곤(경기서/역곡동), 교육장학 : 김종화(동서울/송파제일), 사회봉사 : 김철만(서서울/주사랑), 선교·전도 : 박성훈(인천/부평강성), 음악찬양 : 이춘식(경남/고제평강), 체육친교 : 황건(동서울/남포), 홍보IT : 허국영(수원/오산목양), 대외협력 : 김영선(전남/호산나) △감사 : 구태원(경북/옥계사랑), 문수섭(경남/벧엘), 장동업(인천/천성)
정관 개정위원회에서 상정한 정관개정은 자문위원회와 2월에서 10월로의 총회 일정 변경을 제외하고 모두 통과시켰다. 한편, 이번 총회를 위해 서서울노회 장로회 임원들과 화성교회 당회원 및 교인들이 따뜻한 영접을 펼쳐 참석한 장로회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