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기서노회 장로회 총회
회장에 김종인 장로 등 임원 선출
경기서노회 장로회는 2월 4일(토) 오후 5시 오정성화교회당(최현용 목사)에서 제17회 총회를 열고 회장 김종인 장로(오정성화교회) 등 2023년 경기서노회 장로회를 섬길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정종갑 장로의 사회로 이정희 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현용 목사가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야고보서 5:14-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교회는 기도로 움직인다”라고 전제한 뒤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장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한국교회를 바르게 세우고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경기서 장로회가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당부했다.
양승광 장로의 봉헌기도,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선임부회장 양일남 장로의 축사, 최현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이어진 2부 회무 처리에서는 2023년도를 섬길 임원을 선출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이다.
△고문 : 이휘섭(역곡동), 최재완 (부천평안), 백성호(역곡동), 이재형 (오정성화), 이정희(중동) △직전회장 : 정종갑(역곡동) △회장 : 김종인(오정성화) △부회장 : 김희곤(역곡동), 김길수(시흥평안), 이응하(대곶), 유양열(중동) △총무 : 유창열(역곡동) △부총무 : 남충태(오정성화) △서기 : 이원선(오정성화) △부서기 : 신상운(부천평안) △회계 : 양재승(중동) △부회계 : 김효석(시흥평안) △감사 : 김희곤(역곡동)
김종인 신임회장은 “경기서 장로회가 2023년 한 단계 도약,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며 주님의 기쁨 되길 소망한다”라면서 “특히 경기서노회 소속 장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우리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