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드려
태안 봉사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도 기념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이 창립 15주년과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지난 1월 29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지난해 11월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이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한교봉은 감사예배에 앞서 합신 등 16개 회원 교단 대표 지도자들과 함께 한국교회 위상 제고 및 선교 및 봉사 사역의 발전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만형 총회장 등 각 교단 대표들은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국내외 재난·재해 구호 지원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모금 협력 ▲교단·기관 교회와 총회 기관·단체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호참여 협력 지원 ▲양 기관의 공동 연구와 참여 교단 간의 상호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 등 선교와 봉사 사역을 함께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