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상동21세기교회 전도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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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21세기교회 전도대행진
12월 25일 새생명 초청주일

경기서노회 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사)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전도대행진, 새생명 초청 주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2월 25일 제1부, 제2부, 제3부 주일 낮예배는 시각장애인 최초로 미국 맨해튼 음대 입학한 김지선 자매를 초청해 간증 집회를 가졌다.
박병화 담임목사의 10분 복음메시지 설교에 이어 선천적 시각장애인 세계 최초로 미국 맨해튼 음대에 입학한 김지선 바이올리니스트의 간증과 연주가 있었다. 처음 교회에 방문한 성도들이 설교와 간증과 연주를 통하여 큰 은혜와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150여 명의 새생명
복음 듣는 역사 일어나

오후 5시 저녁예배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새가족 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역주민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회의 모든 공간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박병화 담임목사의 3분 메시지 영상으로 시작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40명으로 구성된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8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의 힘 있는 찬양, 그리고 2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의 생동감 넘치는 찬양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높여 찬양하는 감격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박병화 목사는 “올해 하반기 9월 4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성탄절인 오늘 12월 25일 전도대행진의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는 새생명 초청 행사였다”면서 “교회의 모든 성도가 모시고 올 영혼들을 작정하고 하반기동안 최선 다해 기도하며 전도하기를 힘썼다”고 말하고 “이번 전도대행진을 통하여 150여명의 새생명이 복음을 듣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