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노회 장로회 제24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김형래 장로 선출
동서울노회 장로회(회장 김형래 장로, 사진)는 12월 6일(화)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광민교회당(박승호 목사)에서 2022년도 제24회 총회를 소집하고 장로회를 섬길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동서울노회 소속 장로회원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집된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형래 장로(광민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그동안 뿌리내려 온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며, 장로 회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함께 모이는 데 힘쓰는 동서울노회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김형래 장로의 사회로 문성환 장로(남포교회)의 기도, 임원 일동의 특송에 이어 박승호 목사가 ‘아름다운 공동체를 위하여’(빌 4:2-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동서울노회장 허기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대윤 장로(은평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김형래 장로의 기도와 장대윤 장로의 인사, 사업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재곤 장로(염광교회)의 축사, 기독교개혁신보 사장 전창대 장로(대구영안교회)의 격려사, 교제의 시간, 강치원 장로(남포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형래(광민) ▲부회장: 박헌중(은평) ▲감사: 문성환(남포), 이진성(은평) ▲총무: 구자영(남서울은혜) ▲부총무: 김숙동(은평), 김영수(화평), 박주양(강변), 유광호(성심), 윤용상(남송), 최대희(열린비전), 황종혁(친구들) ▲서기: 김광욱(화평) ▲부서기: 오세민(남포), 황규민(강변) ▲회의록서기: 황 건(남포) ▲회의록부서기: 김종화(송파제일) ▲회계: 김성철(은평) ▲부회계: 김주병(다애) ▲자문위원: 황의용(성심), 강정근(은평), 조인성(강변), 조성수(성심), 조준호(화평), 채규운(남서울은혜), 김지웅(남포), 신광희(남포), 공종복(은평), 김근택(열린비전), 송태문(성심), 강치원(남포), 장대윤(은평)
김형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서울 장로연합회가 주의 돌보심이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가는 일에, 새롭게 세워주신 임원들과 함께 겸손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래 회장은 “제24회 동서울 장로연합회가 2023년의 큰 소망을 싣고 희망찬 닻을 올리며 방금 출항했다”며 “2023년 한 회기동안 동서울 장로연합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