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울진 산불 피해 사랑의 집 짓기, 한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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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피해 사랑의 집 짓기 첫 입주
한교총, 금년 말까지 건축 마무리 계획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사랑의 집 짓기 첫 입주가 시작됐다.
한교총은 9월 16일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 영구주택 총 54세대 중 4세대 첫 입주식을 갖고, 금년 말까지 건축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주택은 12평 규모 영구 주거시설로, 건축허가에 필요한 내진, 내연 설계를 갖췄으며, 기초생활대상자와 장애인 등 경제적 약자를 우선 배정했다.
이번 사업에 한국교회는 모두 50억 원 정도를 울진지역에 투입했다.
한편, 본 합신 총회는 산불 헌금에 1억 7천 7백여 만원을 모금, 사랑의 집짓기에 1억원, 성내교회(예장대신)에 성구 지원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