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노회 목회자/장로 친선족구대회
만찬과 간담회 등 교제의 시간도
서서울노회(노회장 신 혁 목사)는 6월 20일(월) 오후 4시 행주산성 인근 강나루에서 친선족구대회를 가졌다.
서서울노회 교역자회(회장 이명철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와 장로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서서울노회 소속 목회자 17명과 장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대회 및 만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목회자 대 장로 대표 각 5인 1팀이 되어 21점 3전 2선승제로 열린 족구대회는 경기결과 목회자팀이 2승 1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어 열린 동부시찰 대 서부시찰 대항 11점 3전 2선승제 경기에서는 서부시찰이 2승 1패로 승리했다. 또한 60대 이상의 장로 대 목회자 대표 21점 단판 대결에서는 장로팀이 승리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후 다함께 만찬과 인근 카페에서 간담회를 나누는 등 교제가 이어졌다.
최인호 장로(화성교회)는 “오늘 하루 기쁘고 즐거웠으며 목사님과 장로님 상호간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다음 족구대전은 서서울노회 장로회 주관으로 올 10월 중순경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