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5회 SN(남북)선교회 후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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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SN(남북)선교회 후원의 날

탈북 신대원생에게 장학금 전달

SN선교회(대표 홍영찬 목사)에서는 6월 25일(토)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5회 SN선교회 후원의 날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SN선교회 회원과 후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박문환 목사의 사회로 감사 방연혁 목사(안디옥교회)의 기도, 후원이사 박용순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임재환 목사(CTS 목자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위촉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김권능 목사(북기총 회장)를 비롯해, 이석수 목사, 김경석 목사, 황병규 목사, 조춘봉 집사, 임경자 권사, 한순덕 권사, 홍승운 집사, 남정은 목사, 홍명석 장로 등에게 이사 위촉패 및 감사패, 감사의 선물을 수여했다.

공동대표 노경준 목사(노원중앙교회)의 축사, 홍영찬 대표(새소망교회 원로)의 인사 말씀, 한마음색소폰선교회의 특주, 서기 김진철 목사의 광고, 고문 이석수 목사의 축도, 탁동균 목사의 식사 및 교제를 위한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홍영찬 SN선교회 대표는 인사 말씀을 통해 “탈북민 신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여 통일 후 하나님의 크신 일, 고향으로 돌아가 교회를 설립하는 한반도 복음화를 통해 세계 복음화에 동참하는 일을 펼치고 있다”며 “통일 한국을 위한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장학 선교 사역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SN선교회 섬김에도 관심과 기도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N선교회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2019년 12월 21일에 첫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합신 등 통일한국에 관심있는 목회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SN선교회는 탈북 신학생 생활 정착 및 교회 정착, 탈북 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역과 함께, 통일 후 북한 교회 재건 및 교회 세우기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후원 계좌 : 국민은행 448601-01-596837 (에스앤미션) 후원 문의 : SN선교회(02-742-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