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3주년 기념
7월 23일부터 고대도 귀츨라프 기념교회당
충남노회 고대도교회(박원열 목사)에서는 7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3주년 기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832년 우리나라 최초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기 위해 충남 보령시와 ‘칼 귀츨라프 선교기념 신학과 세계관 학회’와 사단법인 칼 귀츨라프 선교기념회, 그리고 고대도 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갖게 되는 칼 귀츨라프의 날 행사는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음악회, 칼 귀츨라프 주기도문 번역기념 사경회, 선교세미나, 고대도 유적지를 돌아보는 힐링 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일정은 7월 23일(목) 오후 2시 오프닝 행사인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은 학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젤 교수(독일 국립 에어푸르트대학교)와 스톨커 박사(베를린 학술원), 이동수 교수, 홍진근 교수, 성현창 교수의 주제발표, 논찬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밤 8시 한 여름밤의 콘서트는 성악가 조태진(테너), 안세환(바리톤), 백석대학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24일(금) 오전에는 선교 세미나와 주기도문 번역기념 사경회가 각각 마련된다.
문의 : 칼 귀츨라프 학회(http://www.guetzlaff.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