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북서울노회 3개 교회 위임식 거행

0
261

북서울노회 3개 교회 위임식 거행
남부, 중부, 북부시찰 소속 차례로

북서울노회 3개 교회가 잇달아 위임식을 거행했다.
6월 4일은 남부시찰회 소속 밝은교회가, 6월 12일은 중부시찰회 소속 성암교회가, 6월 26일에는 북부시찰회 소속 주원교회가 각각 위임식을 가졌다.

그동안 밝은교회를 섬겨 온 오명교 목사는 조기 은퇴하고, 가정행복학교 대표와 온라인밝은교회 등 목회 지경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주원교회 섬겨온 김학문 목사는 최근 건강상 교회를 돌보기 어려워 유럽노회로 이명하는 한편, 애진(愛眞)선교회를 설립,
동아시아지역에서 순회선교사로 헌신할 계획이다.

 

성암교회 장기원 목사 위임식
모교회로부터 청빙 … 북서울노회 가입

북서울노회 성암교회에서는 지난 6월 12일(주일) 오후 3시 성암교회 예배당에서 장기원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북서울노회 교역자와 성암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노회부서기 이상훈 목사(새소망교회)의 인도로 중부시찰장 위영복 목사(새꿈교회)의 대표기도, 신호섭 성암동문회자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김석수 목사(동성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위임국장 김석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위임식은 목사 서약과 교인 서약, 기도, 공포에 이어 증경노회장 노경준 목사(노원중앙교회)의 권면, 증경노회장 전광규 목사(한누리교회)의 축사, 장기원 목사의 답사, 성암교회 중창팀의 축가, 최성훈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장중현 목사(목인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장기원 위임목사는 답사를 통해 “먼저 부족한 종을 충성되이 여겨 성암교회 담임목사로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선배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성암교회가 주의 은혜로 건강하고 바른 교회로 세워질 수 있도록, 또한 충성하는 담임목사가 되도록 기도 부탁을 드린다”고 전했다.

장기원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를 졸업하고, 러시아 이르쿠츠크 전문선교사, 삼애교회와 동암교회 교육전도사, 돈암제일교회 부목사, 은혜동산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하다, 모교회인 성암교회의 청빙을 받았다. 성암교회는 타교단 소속이었지만, 장기원 목사를 청빙하면서 교회도 북서울노회로 가입했다.

성암교회 주소 : 서울 노원구 덕릉로 860.

 

밝은교회 최영호 목사 위임식
오명교 목사는 가정행복학교 대표로

북서울노회 밝은교회에서는 지난 6월 4일(토) 오후 3시 밝은교회 예배당에서 최영호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북서울노회 교역자와 밝은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노회서기 박정훈 목사(양문교회)의 인도로 남부시찰장 박용순 목사(꿈이있는교회)의 대표기도, 밝은교회 목자회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김석수 목사(동성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위임국장 김석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위임식은 목사 서약과 교인 서약, 기도, 공포에 이어 오명교 목사(밝은교회 전도목사)의 권면, 증경노회장 방연혁 목사(안디옥교회)의 축사, 최영호 목사의 답사, 박해석 목자의 인사 및 광고, 홍영찬 목사(새소망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최영호 위임목사는 답사를 통해 “아직도 얼떨떨하다. 오직 잘 해보려는 마음뿐이라서 넓게 보는 것도, 깊게 보는 것도 아직은 서툴다”면서 “그러나 먼저 걸어가신 선배 목사님들을 따라서 영혼 구원하여 주님의 제자를 세우기 위한 경주를 열심히 해 보려고 한다”고 말하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영호 목사는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M.Div.)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대학교(기독교심리학)를 졸업하고, 성대교회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밝은교회 부목사(8년), 중국 선교사(11년 6개월), 밝은교회 동사목사로 2년동안 사역했다.
한편, 오명교 목사는 밝은교회를 조기 은퇴하고, 가정행복학교 대표와 온라인밝은교회 등 목회 지경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밝은교회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312.
http://www.bright.or.kr/

 

주원교회 조형래 목사 위임식
김학문 목사는 순회선교사로

북서울노회 주원교회에서는 지난 6월 26일(주일) 오후 3시 주원교회 예배당에서 조형래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북서울노회 교역자와 주원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노회서기 박정훈 목사(양문교회)의 인도로 북부시찰장 김중규 목사(민들레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석수 목사(동성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고전 4: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위임국장 김석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위임식은 목사 서약과 교인 서약, 기도, 공포에 이어 부노회장 박영석 목사(우리교회)의 권면, 증경노회장 전광규 목사(한누리교회)의 축사, 조형래 목사의 답사, 주원교회 성도의 찬양, 이상용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노회장 전창호 목사(한누리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호원동에 위치한 한누리교회와 함께 호원동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주원교회가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주원교회 제2대 위임목사 조형래 목사는 답사를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보다 더 낮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서 늘 기도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며, 삶의 실천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든 교우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사람 철학을 가지고 있는 조형래 목사는 고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계승하여 한 영혼, 한 영혼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말씀의 홍수 시대에 바른 말씀과 찬양을 통해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소중해진 가정을 말씀과 기도로 회복하는 교회, 호원동에 위치한 신한대학을 품고 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에 밑거름이 되어 젊은이를 깨우는 교회, 받은 은혜를 세상을 향해 흘러 보내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우리보다 더 낮은 곳으로 세상을 향해 늘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조형래 목사는 고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를 졸업하고, 호산나교회 교육전도사, 지구촌교회 전도사, 분당우리교회와 동서울노회 대림교회 부목사, 동서울노회 예람교회 교육목사, 비커밍교회 개척을 돕다가 주원교회의 청빙을 받았다.  

주원교회 제1대 위임목사인 김학문 목사는 최근 건강상 교회를 돌보기 어려워 유럽노회로 이명하는 한편, 애진(愛眞)선교회를 설립, 동아시아지역에서 순회선교사로 헌신할 계획이다.

주원교회 주소 :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 180 3층

전화번호 : 050-6680-0691.
www.facebook.com/jone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