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고통중인 네팔 지원 대책 마련 논의
사회 복지부, 실행위원회에 맡겨 처리키로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김원명 목사)는 지난 7월 13일(월) 총회 회의실에서 지진참사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네팔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사회복지부는 지난 7월 6일(월) 가졌던 네팔 현지선교사와 NGO 단체인 그린닥터스의 보고를 토대로 이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사회복지부 실행위원회에 맡겨 처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부 서기를 현지에 파송, 지진 피해 탐사 활동과 아울러 지원 방법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서기가 현지 탐사 활동을 마치는 대로 실행위원회를 소집, 지원 사역 방안과 세부 사항을 의논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지진 피해 헌금은 7월 21일 낮 12시 현재까지 잠정 집계한 현황을 보면 54개 교회에서 7천 6백 여만원의 구제헌금을 사회복지부로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