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임시총회
5월 14일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
전국장로회연합회는 4월 23일(토) 제30회기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14일(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소집하기로 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전장련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창대 장로)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회장 후보에 김재곤 장로 추천
선임부회장 후보에 양일남 장로
전창대 비대위 위원장은 “회장 임창규 장로의 유고로 인해 현 선임부회장 김재곤 장로를 전형위원회에 회장으로 추천하며, 선임부회장에는 김희곤 장로, 양일남 장로, 이강식 장로를 전형위원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전창대 비대위 위원장은 또한 “전장련 정기총회 개최 일정에 있어 제31회기는 2023년 2월 넷째주에 실시하고, 제32회기부터는 9월 넷째주에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정관수정을 위한 정관수정위원회를 구성, 제31회기 정기총회에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전형위원회(위원장 송태진 장로, 서기 백성호 장로)에서 회장 후보에 김재곤 장로(중서울노회 염광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했으며, 또한 선임부회장 후보에 양일남 장로(서서울노회 화성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 오는 5월 14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인준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