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 성료
서서울노회 지구촌교회에서 열려 … 온라인으로 함께
4월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서서울노회 지구촌교회(김형석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4월 1일 금요일 밤 8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지구촌교회 사랑채플에서 열린 제5차 연합 기도회는 총회 임원과 서서울노회 소속 교회,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한 합신 교회들이 함께 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회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다시금 예배와 크리스천 삶의 역동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는 총회 부서기 김교훈 목사(충청 한누리교회)의 인도로 서서울노회 정정식 목사(서서울 평안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원영대 목사(경기서 부천평안교회)가 ‘소명과 사명’(사도행전 8:4-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영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구원의 확신이 있고,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분명하다면 반드시 그 중심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께 확실하게 초점을 맞춘 소명의 사람, 사명의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또한 언제든지 반드시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것을 깨달아, 그 삶의 현장 가운데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쳐, 어둠의 도시가 생명의 도시, 기쁨의 도시로 변화되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등 ‘개인을 위하여’ ▲ 가정의 모든 식구들이 더 열심히 하나님을 예배하여 심령이 부흥케 되도록 등 ‘가정을 위하여’ ▲ 합신 교회들이 평안하고 계속해서 생명력이 있게 하옵소서 등 ‘교회를 위하여’ ▲ 코로나로 위축된 선교사역이 더욱 힘있게 이루어지도록 등 ‘국가와 민족, 세계 선교를 위하여’ 4가지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으로 기도한 다음 이건희 목사(서서울 남문교회)와 김형석 목사(지구촌교회)가 마무리 기도했다.
김선엽 장로(지구촌교회)의 헌금 기도와 총회 서기 허성철 목사(인천 서문교회)의 광고, 총회장 김원광 목사(북서울 중계충성교회)의 축도로 약 90분간 진행된 4월 연합기도회가 성료됐다.
제6차 기도회 … 4월 29일
전주새중앙교회당에서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는 매월 한 번씩 노회별로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기도회를 통해 모인 헌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제6차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는 오는 4월 29일(금) 저녁 8시 전주새중앙교회당(홍동필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문수석 목사(벧엘교회)가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