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제2차 기독교 생명윤리포럼, 4월 5일부터 합신 설교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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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기독교 생명윤리포럼
4월 5일부터 합신 설교센터에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박사)에서는 제2차 기독교 생명윤리포럼을 개최한다.

합신 성경적변증센터(김병훈 교수)와 안양 샘병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생명의 끝에 대한 기독교 생명 윤리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4월 5일(화)부터 5월 3일(화)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박상은 원장(샘병원 미션원장), 조명진 의사(샘병원 내과, 영국 죽음학 박사과정), 엄주희 박사(건국대 교수), 원주희 목사(샘물호스피스 이사장), 이승구 교수(합신 박사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석 대상은 목회자 및 신학생, 기타 관심자 등이며 수강 신청은 4월 4일(월)까지 합신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현장은 선착순 20명 참가 가능하며, 유튜브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합신 성경적변증센터 김병훈 교수는 “2023년부터 합동신학대학원은 샘병원과 협력하여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통합적인 생명윤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독교 생명윤리와 전인치료 석사 과정’(M.A. in Holistic Medicine and Christian Bioethics)을 개설한다”면서 “이 취지에 공감하여 석사과정 준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2차 기독교 생명윤리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