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선교지 산소발생기 10개국 13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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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산소발생기 10개국 13대 투입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400세트 지원도

합신세계선교회(HIS)는 선교지 코로나 대응을 위하여 작년 10월부터 ‘선교지 산소발생기 보급 운동’을 실시했다.

의료환경과 코로나 대응 여력이 부족한 선교지 10곳을 우선 선정하여 긴급 보급을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모금 운동에는 2월 말 현재 3천 4백여만 원이 모였다. 모금에는 동서울노회 화평교회, 서서울노회 지구촌교회를 비롯한 교단 산하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고, 합신총회 유지재단, 전국장로회연합회 등 기관들의 참여도 있었다.

HIS는 코로나 상황에서 긴급하게 요청하는 10개 지역에 총 13대의 산소발생기를 지원하여 선교사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또 선교지 코로나 상황이 오미크론 변이로 변화된 상황에서는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하여 선교사들에게 지원해주었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산소발생기 보급 프로젝트에도 일정액을 헌금하며 함께 하였다.

HIS는 앞으로도 산소발생기를 요청하는 선교지에 2차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상황 속에서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방역장비와 의료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교사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모금 운동에 참여해주신 교회와 성도 그리고 기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HIS 선교지 산소발생기 모금 운동 참여 교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합신총회유지재단, 지구촌교회, 화평교회, 남포교회, 송월교회, 새로남교회, 새과천교회, 시흥평안교회, 미래로교회, 장안중앙교회, 정경섭(송탄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