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우리교회 이익수 목사 위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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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이익수 목사 위임식 거행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도 함께

중서울노회 우리교회에서는 지난 1월 16일(주일) 오후 5시 우리교회당에서 이익수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장로 및 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중서울노회 교역자와 우리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시찰장 안두익 목사(동성교회)의 인도로 임선재 목사(브니엘교회)의 기도, 노회서기 조성웅 목사(노원성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백철호 목사(서진교회)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삼상 16:6-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위임식은 위임국장의 인도로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에 이어 서 호 목사(천응교회 원로)의 권면, 이익수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서약과 기도, 공포, 임직패 증정, 최채운 목사(서대문성지교회)와 서종식 목사(살렘교회)의 권면, 부노회장 문정식 목사(열린교회)의 축사, 임직자 대표 답사, 당회장 이익수 목사의 광고, 김원명 목사(벧엘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이익수 목사는 답사를 통해 “2011년 1월 9일에 가정에서 개척, 1년 만에 보증금 500만원짜리 작고 낡은 상가를 얻었을 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다”고 회고한 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교만해질 때마다 저의 부족함을 드러내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연약하고 부족한 제게 노회를 통해 우리교회를 위임해 주셨으니 지금보다 더욱 주님의 편에 서서 주시는 은혜와 힘으로 맡겨주신 교회를 잘 섬겨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목사 위임 : 이익수 ▲ 장로 장립 : 이봉학 ▲ 집사 장립 : 김종환 ▲ 권사 취임 : 김진숙 ▲ 명예 권사 : 조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