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북한선교·통일 역량 강화 극동방송, ‘북방선교연구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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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통일 역량 강화 극동방송, ‘북방선교연구소’ 신설

기독교 라디오방송인 극동방송이 보다 적극적인 북한 선교를 위해 ‘북방선교연구소’를 신설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다. ‘북방선교연구소’는 국내외 북방선교 단체와 연계하여 북한선교를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연구소전문위원을 위촉하여 각종 통일 관련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통해 북방선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외 라디오와 뉴미디어를 활용한 북방선교 방안 구축, 북한 접경지대 선교 지원 등의 활동으로 한반도의 복음통일과 북방선교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극동방송은 무엇보다 윗문 선교의 주력인 라디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탈북민 목회자 및 통일전문 외부 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을 확장하고 탈북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북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또 북한 주민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 통일 이후 영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일반 시사와 생활 관련 내용도 방송 소재로 고려하고 있다. 북한선교 전문기관들과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북방에 선교도구를 보급하는 방안 연구도 중요한 과제로 두고 있다.

또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는 새벽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작에 주력을 두고, 한국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는 방송을 별도로 제작할 예정이다.

극동방송 관계자는 “국내외로 만연해있는 북한에 대한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북한을 민족복음화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하여 청취자에게 복음통일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방송은 지난 65년 동안 북한을 비롯한 중국과 러시아, 일본을 대상으로 전파를 통해 순수복음만을 전하는 외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현재 애월읍 송신소와 대부도 송신소로부터 각각 250kW, 100kW의 강한 출력으로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일본까지 전파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