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예배 회복, 일상 역동성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_12월 3일 지구촌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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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 일상 역동성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 열린다
12월 3일 오후 8시 지구촌교회당에서 첫 모임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합신 연합기도회가 시작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합신 교회들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제1차 연합 기도회는 오는 12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서서울노회 지구촌교회당(조봉희 목사)에서 열린다.

부총회장 김만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도회는 김원광 총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조봉희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이어지는 기도회는 3가지 정도의 기도 제목을 갖고 합심 통성으로 기도하게 된다. 기도회는 이후 매월 1차례씩 노회별로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치리협력위원회 열고 일정 확정
총회 임원·전국 노회장 연석회의 갖고 협력 다짐

제106회기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와  총회 임원 및 전국노회장 연석회의가 11월 11일(목) 오후 8시와 11월 12일(금) 오전 11시 총회 회의실에서 줌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열려 예배 회복, 일상 역동성 회복을 위한 합신 연합 기도회에 적극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교단과 총회, 노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 임원 및 전국 노회장 연석회의는 김원광 총회장을 비롯해 김만형 부총회장, 이기태 부총회장, 허성철 총회 서기, 김교훈 부서기, 김희곤 회계, 박형식 부회계, 정성엽 총회 총무 등 총회 임원과 19개 노회 중 김성주 경기북노회장 등 11개 노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 교제하며 교단과 총회의 발전을 위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김원광 총회장의 인도로 김만형 부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원광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회무처리에서는 총회장 인사 말씀과 신임 노회장 인사, 허성철 총회서기의 ‘예배 회복, 일상회복을 위한 합신 기도회’ 경과 준비 보고가 차례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원광 총회장은 “이제 예배와 일상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면서 “총회 임원회는 합신 교회들이 다시금 예배와 크리스천 삶의 역동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하고 “적극 참여하여 서로 힘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매월 1차례씩 노회별로 순회

부총회장 김만형 목사는 “이 연합기도회는 지교회들을 일으켜 세우고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사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말씀과 기도로 심령이 소생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에 감동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든든히 서고,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성도의 역할을 감당하고,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충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총회 서기 허성철 목사도 “합신 교회들이 어려울 때 서로 연대한다는 의식이 공유되기를 원한다”며 “특히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합신 총회의 정체성을 갖고 총회를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