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새로운 챕터 아름답고 힘 있게 열어 가길’
호산나교회 임직 예배 … 장로 6인 등 185명 임직
부산노회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는 11월 7일(주일) 오후 5시 호산나교회 명지 본당에서 임직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진소 담임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정제기 목사(부산영화교회)의 기도,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벧전 5: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증경노회장 구정오 목사(미래로교회)의 권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기태 장로(호산나교회)의 축사, 임직패 수여, 전국장로회연합회의 기념패 수여, 선임장로의 장로 명찰 및 배치 전달, 유진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에서 장세만 씨 등 6명이 장로에 장립됐으며, 강선구 씨 등 50명이 집사에 장립했다. 또한 강명선 씨 등 97명이 시무권사에 취임했으며 공희열 씨 등 32명이 예우권사에 추대됐다.
유진소 목사는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것은 교회의 성장을 위한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라고 전제한 뒤 “물론 이 때에 가장 중요한 전제는 그 일꾼이 참된 주님의 일꾼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정치적인 술수로 세우는 일군들은 교회의 급격한 세속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특히 “포스트 코로나라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가면서,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여전히 참된 교회의 본질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그러한 역사를 펼치려 한다”면서 “오늘 임직식을 통해 주의 몸된 교회의 새로운 챕터를 아름답고 힘있게 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로 장립 : 장세만 송재의 신태수 명창율 정병진 형승재
▲ 집사 취임 : 김성정 김연집
▲ 집사 임직 : 강선구 강정수 김상동 김성기 김순석 김종숙 도상민 류성 문승현 문정일 박기홍 박동균 박병우 박승범 박영류 박종욱 박창규 박태균 배광주 백동현 백명섭 백창봉 손영희 신태열 엄태현 오승남 이상원 이승규 이종배 이종환 이주호 이효직 임기택 임보혁 임성빈 임철호 정수한 정요섭 정지유 정철호 정현배 조용호 조현민 조현철 최성근 최호림 하도권 황보성
▲ 시무권사 취임 : 강명선 강수선 강순희 강예진 강은실 고금란 곽순희 권경숙A 김경희 김경희 김명애 김미성 김미숙 김미영 김미혜 김미화 김선희 김소심 김숙자 김숙희 김순덕 김순옥 김순필 김애란 김옥식 김은숙 김인숙 김인옥 김주원 김현미 김혜원 김혜정 김혜진 김훈희 노순옥 류귀숙 박경심 박귀옥 박미정 박은영I 박인순 배동연 배희옥 서봉예 서선이 서정주 성경애 송금호 송기희 신희 심은주 안미애 양귀옥 양연희 오선미 오연화 오정아 유문영 유선 윤광숙 윤은경 이경민 이경옥 이경주 이계숙 이명숙 이선희 이숙경 이순심 이일순 이재희 이정숙 이정연 이현경 이화숙 장혜순 정은영 정인숙 정혜영 조인고 조인복 조정자 조혜자 주숙란 진정숙 진희선 차승희 차향숙 채영순 최순덕 최순연 최영숙 최은희 하미자 홍경희 황영애 황정희
▲ 예우권사 취임 : 공희열 김광자 김금옥 김무진 김복희 김순자 김이미 김정자 김행자 박명자 박해연 배둘선 백철선 손철연 신필연 안경순 오순자 이경년 이무선 이복덕 이성주 이지영 이지유 임숙희 임정애 임종연 장영숙 전난희 정두이 조종숙 최양자 최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