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신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장로 3인 등 19명 일꾼 세워 권사 2인 은퇴도
동서울노회 세우신교회(강신종 목사)에서는 10월 24일(주일) 오후 3시 세우신교회 본당에서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동서울노회 임원과 세우신교회 교우,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동서울 장로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강신종 담임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윤동현 목사(하늘비전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남웅 목사(새길교회)가 ‘바나바와 아나니아’(사도행전 4:36-5: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은퇴식은 담임목사의 감사패 수여와 격려 및 기도로 진행됐다.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선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가운 증정에 이어 부총회장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의 권면, 홍성창 장로의 답사, 부총회장 이기태 장로(호산나교회)축사,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은퇴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권사 은퇴 : 김태희, 유연수
▲장로 임직 : 김왕근, 이재복, 홍성창
▲안수집사 임직 : 김재영, 신용일, 신용장, 신운섭, 정선근, 정영락, 이재서
▲권사 취임 : 나영욱, 남성옥, 박미숙, 배미소, 신옥순, 안미숙, 유수현, 이명주, 이은숙
강신종 목사는 은퇴 및 임직자, 세우신교회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세우신교회에 이번 은퇴 및 임직식을 허락하신 것은 새로운 하나님의 일꾼들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삼으라는 뜻이 아닐까 싶다”면서 “우리를 부르신 이도 주님이시고 우리를 세우신 이도 주님이시며 우리에게 능력을 주사 행하게 하시는 이도 주님이시니, 오직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임직자와 모든 성도님들이 다 함께 마음을 모아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