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6회 정기총회 은혜 속에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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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6회 정기총회 은혜 속에 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6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4일(화) 오후 2시 개회, 하루동안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 7시 20분경 폐회됐다.

‘목회자 빈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총회 차원의 대책 마련’ ‘총회 임원 선거 제도 개선’ ‘은퇴 목사의 노회 회원 자격(투표권)에 관한 헌법 수정의 건’ 등 주요 상정안들을 다룬 이번 총회는 아름다운 전통과 혁신의 조화, 다양함 속에 질서와 통일을 이루는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며 연합과 부흥으로 나아가는 교단 발전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일정 또한 하루로 진행됐다. 제105회기에서 가결된 대로 총회 모든 임원에 대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28명의 목사와 장로 총대, 증경총회장 등 언권회원들은 99명 이하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사)는 총회 임원과 각 노회를 대표하는 3인(노회장, 목사총대, 장로총대), 증경총회장 대표, 증경장로부총회장 대표가 참석했으며, 노회 단위로 전국 20여 곳에서 각각 한 클러스터를 형성, 줌을 이용한 회의로 진행했다. 106회 총회에 상정된 헌의안 13개 모두 정치부로 보내졌다. 또한 긴급동의안 2건 중에서 ‘신학교의 날 제정’ 건은 받지 않기로 했으며 ‘김근주 목사와 신학사상’ 건은 정치부로 보내기로 했다. 정치부에서는 헌의안과 긴급동의안을 논의 결정한 뒤 이를 총회치리협력위원회에 보고,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하나님께서는 욕심 대신 간구를 채워 주셨습니다!”

총회 준비위원장 정대봉 장로
(상동21세기교회)

우리는 기도를 했습니다.
박병화 담임목사님께서 제105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우리 교회는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 그리고 총회장님과 106회기 성총회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2021년 9월 14일!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어 좋은 날씨와 여건을 허락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하여 그 어떤 상황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다 보니 본 교회에서 총회를 치루어야 했지만 어쩌면 우리 교회에서는 우리 교단의 귀하신 목사님들과 총대님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또 기도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성도님들은 철야기도까지 하면서 이번 총회를 통하여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선출되게 하시고 평온한 성총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이번 106회기 총회도 평온하게 마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총회를 마치면서 준비위원장으로 소감을 말해 보라고 하시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번 총회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루도 빠짐없이 총회를 위하여 기도하신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욕심을 채워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담임 목사님 설교 말씀이 잠깐 생각납니다. 이번 총회는 기도로 간구한 우리의 바램을 하나님께서 필요한 만큼만 채워 주신 총회가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봉사자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신 우리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새롭게 선출되어 하나님의 일꾼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실 총회장님과 총회 임원,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하심에 감사드리면서 소감문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