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소망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
중서울노회 예수소망교회는 2021년 6월 27일 주일예배를 ‘설립 10주년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립 10주년 감사예배’는 여느 주일예배와 다를 바 없었지만, 나름의 의미를 두고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다.
주일낮예배는 임만재 목사(충주 용원장로교회 원로)가 ‘절기의 축복’(신 16:16)이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전했고, 홍기만 목사(충주의료원 호스피스 사역)가 축도 했다.
예수소망교회 오태중 목사는 광고 시간을 통해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며 “어려운 상황 가운데 만약 기도와 도움이 없었다면 예배당은 벌써 사라졌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서충주 신도시로 예배당을 이전하여 ‘이전감사예배’를 드리던 날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성도가 있어 예배 참석자들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했고, 그 때문에 도시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따가웠습니다. 전도와 교인들의 예배 출석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중서울노회 및 총회의 긴급 도움으로 주님의 은혜가 더욱 넘쳤습니다”
오태중 목사는 (롬 5:20)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의 말씀을 인용하며, 가장 어려울 때, 주님의 은혜가 가장 크게 임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예수소망교회는 이번 설립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 감당을 위해 오로지 주님만 의지하며 영혼 구원을 위한 헌신과 섬김을 새롭게 하는 사역에 전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