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이르는 향기 지닌 교회로
온유한교회 …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올해로 교회 설립 23주년을 맞는 강원노회 온유한교회(변세권 목사)는 6월 26일(토) 오전 11시 온유한교회 온유홀에서 장로 장립과 권사 취임 등 임직식을 거행하고, 생명에 이르는 향기를 품고 드러내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변세권 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 최현갑 목사(예닮교회)의 기도, 노회서기 박인철 목사(삼척교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합신 전 총장 조병수 목사가 ‘생명에 이르는 향기’(고후 2:14-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강원노회장 박억수 목사(한마음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공포에 이어 총회총무 정성엽 목사(남은교회), 김승권 목사(봄내로뎀교회), 이인표 목사(안인교회), 전효진 목사(조양교회)의 권면, 현덕순 장로의 답사, 우재욱 장로의 광고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변세권 목사는 “주님께서 몸된 교회를 세우시고 함께 하셔서 때를 따라 귀한 직분자들을 세워주시고 충성케 하시니 감사드린다”면서 “임직자들과 함께 하는 교우들,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과 그 은혜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완성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직분자와 교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장로 장립 : 현덕순, 신범식
▲ 권사 취임 : 이은숙, 이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