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식 목사 5월 19일 소천, 5월 21일 발인예배 거행
평생을 목양사역으로 헌신해 온 임홍식 목사(수원노회 토마토교회)가 지난 5월 19일 소천했다. 임 목사는 간암진단을 받고 투병해 오다 간이식 수술을 받던 중 이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입관예배는 수원노회 임원회 주관으로 5월 20일 오후 2시 수원 빈센트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수원노회 교역자, 교회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입관예배는 노회서기 박석훈 목사의 인도로 조정연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은상 목사가 말씀을, 전덕영 목사가 축도했다.
수원노회 교역자회 주관으로 거행된 발인예배는 5월 21일 오전 5시 김종근 목사의 인도로 유정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서용선 목사가 설교 및 축도했다. 서부시찰회 주관으로 거행된 화장예배는 정승기 목사의 인도로 김해용 목사의 기도, 이용전 목사의 말씀 선포, 이은상 노회장이 축도했다.
고 임홍식 목사는 1957년 4월 26일 출생,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26회)를 졸업했다. 신학교 1학년 때 가정에서 성도들과 예배를 드리기 시작, 2010년부터 경기도 오산시 세교로 ‘토마토교회’를 이전, 목양일념으로 교회를 섬겨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순금 사모와 장혁, 인혁 씨 등 2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