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출범
초대 이사장에 이재훈 목사 선출
사립학교법(사학법) 개정 등으로 위기를 맞은 기독교학교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기독교사립학교 법인 연합체가 공식 출범했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지난 5월 2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한동대학교 이사장인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출범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기독교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설립된 학교법인 연합기구로, 기독교 사학의 특수성과 자주성을 확립하고 공공성을 높여 기독교학교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며 올해 백서발간, 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