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실제 전도법으로 큰 호응
제3차 전도세미나 성료..200여명 참석
부산과 경남 등 남부 지역 중심으로 실시된 제3차 전도세미나가 5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부산 강서구 명지동 호산나교회당(홍민기 목사)에서 진행됐다.
총회 전도부(부장 강성복 목사) 주최로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만길 부총회장을 비롯해 예전교회 박 건 목사가 ‘실제 전도 세미나’에 대해 강의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강성복 전도부장의 사회로 신종호 목사의 기도, 안만길 부총회장의 설교, 김병곤 전도부 서기의 광고, 홍민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비밀의 영광’(골 1:24-2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만길 목사는 “영적인 절박감으로, 고난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전도사역에 임해야 한다”며 “이번 전도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의 전도 사명이 회복되며 지역사회의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 전도세미나는 모든 교회에 적용 가능한 실제 전도법을 제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부장 강성복 목사는 “3차에 걸친 전도 세미나를 통해 1천여명에 가까운 연인원이 참석, 은혜롭고 풍성하게 개최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전도 세미나 훈련을 통해 전도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며 교회부흥의 기폭제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