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총회40주년기념 시] 거룩한 열정_신규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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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열정-합신총회 40주년에

신규철 장로(송월교회, 시인)

 

참 거룩한 열정이었습니다

1981년 9월 22일,
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새벽이슬 같은 교회들이 모여
합신총회*가 태동되었지요

칼빈의 개혁주의 신앙의 바탕 위에서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의
설립 이념으로
그리스도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성결과 겸손으로
주님 닮아가는 삶 걸어온 지 어언 40년,

십자가 지고 흘린 눈물과 기도가
이 나라 방방곡곡에 메아리쳐
이제 커다란 나무로 우뚝 자랐습니다

갈 곳 몰라 방황하던 무리들
지치고 상처받은 영혼들
푸른 나뭇가지에 깃들어
치유 받고 평안을 얻었습니다

40여 년이 쏜 살 같이 지나고
초창기 선배님들 하늘나라 가셨지만
성경대로 제대로 살아보자던
거룩한 그 열정 늘 가슴에 새깁니다

복음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신자답게 살기를 다짐하며
오늘도 거룩한 열정으로 일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