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4월 총회장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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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회장서신

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긴지 어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뒤돌아보니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 임원들과 교단 어르신들과 목사님들의 격려와 충언 속에 잘 감당하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아우성소리는 더 커져가고 있지만 4월에도 합신 총회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4일(주)은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교단대표로 특별기도회 순서를 맡아 인도했습니다. 5일(화)에는 우리교단 장로연합회 신임원들이 총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총회를 위하여 장로님들의 많은 헌신과 협력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8일(목)에는 영상으로 총회 40주년을 맞이하는 가장 큰 책임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을 위로하며 세우는 사랑 나눔의 집행을 심도 있게 의논하였습니다. 합신 교회가 이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일(금) 저녁 7시에 줌으로 총회 임원회가 있었습니다. 12일(월)에는 상동21세기 교회에서 경기서 노회 정기노회가 열려 정성껏 섬기었으며 15일(목)에는 한교총 법인이사회가 백석예술 대학교 총장실에서 있어서 참석하였으며 18일(주)에는 서서울 노회 온수교회 중직세미나를 인도하였습니다.
19일(월)에는 CTS가 교회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하면서 자랑스러운 우리교단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3일(금)에는 총회사무실에서 이번 노회에서 선출된 신임노회장님들과 영상으로 서로 인사를 하며 40주년 행사준비상황과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 돕는 일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29일(목)에는 충남노회를 방문하여 노회상황을 나누고 불러주신 자리를 지키며 충성하고 계신 목사님 사모님을 초청 하여 함께 식사하며 위로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무엇보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우리 주님의 한량없는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127:1).

2021년 4월 30일
총회를 섬기는 종 박병화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