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경주선교교회 최재호 목사 위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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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선교교회 최재호 목사 위임식

경북노회 경주선교교회에서는 4월 25일(주일) 오후 3시 경주선교교회 본당에서 최재호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경북노회 목회자와 장로, 경주선교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위임국장 이상용 목사의 사회로 경북노회 부노회장 박승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영엽 목사가 ‘그리스도를 본받아’(요 17:6-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위임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전달에 이어 박광준 목사(경주선교교회 원로)의 축사, 이진화 목사(미래로교회 원로)의 권면사, 최재호 목사의 답사에 이어 봉영국 집사 외 3인의 특송, 김요한 장로의 광고, 김영엽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최재호 위임목사는 답사를 통해 “원로목사님께서는 믿음의 삶, 섬김의 삶, 온유와 겸손한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다”며 “앞으로 제가 가야 할 길을 삶을 통해서 제시하셨기에 저는 큰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저를 위해서 늘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저의 영적인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 주신 원로목사님 내외께 감사를 드리고 또한 우리 경주선교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늘 겸손하게 주님의 몸 된 교회와 노회와 시찰회를 잘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