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선교사훈련(MRC) 개강예배
합신세계선교회(HIS), 철저한 방역 진행
합신세계선교회(HIS) 선교훈련원에서는 지난 4월 20일(화) 오전 11시 수원 합신선교센터에서 제9기 선교훈련 개강예배를 드렸다.
이번 9기 훈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예배로 개강하게 되었다. 훈련은 전체 4가정 7명의 선교사와 자녀 3명으로 12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예배는 훈련원감 김충만 총무의 사회로 김관중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재헌 목사(HIS 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재헌 목사는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훈련에 임하는 선교사들에게 자기부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김충만 총무(훈련원감)는 격려사를 통하여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오랜 고심 끝에 진행되는 훈련임을 후배 선교사들에게 강조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권면했다.
합신선교훈련원에서는 선교를 준비하는 신임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타문화 선교훈련(HIS MRC)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번 9기 훈련은 선교사의 경건훈련과 현대선교전략, 개혁주의 선교를 훈련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정부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훈련원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