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부천평안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및 헌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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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평안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및 헌당예배

지역사회 섬기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 다짐

경기서노회 부천평안교회(원영대 목사)는 4월 4일(주일) 오후 4시 부천평안교회 본당에서 설립 30주년 감사 및 헌당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교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본이 되는 교회, 지역 사회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교회로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주역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원영대 목사의 인도로 노회장 황대연 목사(한가족교회)의 기도, 글로리아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주님은 잊지 않으십니다’(역대상 29:11-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병식 목사는 “부천평안교회가 지난 30년간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주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으심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더욱 힘있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당식은 건축위원장 최재완 장로의 건축경과 보고와 헌건사(獻建辭), 당회장 원영대 목사의 수건사(受建辭)와 헌당기도 및 헌당선언이 이어졌다.
축하 순서는 김태준 목사(중동교회), 김학유 목사(합신 총장), 서 호 목사(천응교회 원로), 배정길 목사(복있는교회)의 축사와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교회를 대표해 준비위원장 김석돈 장로가 원영대 담임목사에게 감사 및 공로패 증정, 원영대 목사가 고선옥, 최재완, 조금섭 장로 등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쁘라뗄리 중창단의 축가와 당회 서기 신상운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991년 4월 부천 복사골에 평안의 복음으로 하늘 문을 연 부천평안교회는 사역의 지경이 넓혀지면서 지금의 종교부지 270평을 매입, 온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6층 등 총 7층 규모로 연건평 약 850평에 해당하는 교회당을 신축, 2007년 4월에 입당예배를 드렸고, 입당 14년만에 헌당식을 하게 됐다.
원영대 목사는 “교회 설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되었다”며 “그리고 14년 전에 교회당을 건축하고 입당식을 했는데 30주년을 맞으면서 헌당식을 거행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말하고 “우리 교회의 6대 핵심 가치인 ▲제자화 사역 ▲청소년 선교 ▲국내외 선교 ▲지역사회 봉사 ▲기독교 윤리 실천운동 전개 ▲믿음의 가장 세우기를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 예수의 평안을 심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