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
존 칼빈 John Calvin (1509-1564) 눅 2:10-11 주석
천사는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한다면서 그 기쁨의 원천, 곧 본질인 구주가 태어나셨다고 한다. 이 말씀의 첫 교훈은 이것이다. 곧 하나님과 평화롭게 지내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화목되기 전에는 인간이 생각하는 행복은 그 무엇이든 순간적이요 거짓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불경건한 자들은 종종 광적이고 술 취한 행복을 구가하지만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중재자가 없다면 그들은 반드시 양심의 찔림 때문에 비참한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 그들이 아무리 즐겁게 으스대며 환락을 즐기더라도 종국엔 고통이 그 욕정에 정비례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참 기쁨의 시작은 이것이니 홀로 우리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하나님의 부성애를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이 기쁨은 성령 안에 있으며 바울은 이 분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설정하고 있다.(롬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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