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서버에서 정식노회로 승격 청원키로
태평양노회 제8회 정기노회 성료
태평양노회 제8회 정기노회가 지난 2015년 4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열린교회(김기홍 목사․이하 KL열린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윤석산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장영복 목사의 기도, 서기 김 혁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윤석산 목사의 ‘믿음을 가지고’ 제하의 설교, 전우창 원로목사의 인도로 성찬식과 증경노회장 최진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회무처리에서는 총회 지역 조정에 의해 대양주(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에서 사역하는 합신 목사와 선교사들이 태평양노회에 자동 가입하도록 국내의 노회들이 이들의 이명 증서를 보내줄 것을 결의했다.
이와 아울러, 태평양노회가 현재 이명을 보류하고 있는 2개 당회를 포함하여 총 4개 당회가 되므로 업서버노회에서 정식노회로 승격해 줄 것을 헌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보수교단 연합건 그리고 노회기간 중 세미나를 여는 건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임원 선출은 현재 임원들을 1년 더 연임하는 것을 투표, 1명의 반대와 9명의 찬성으로 현재 임원들이 1년 더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차기 임원으로는 노회장 윤석산 목사, 부노회장 장영복 목사, 서기 김 혁 목사, 회록서기 박경수 목사, 회개 허성부 장로가 연임되었으며, 차기 노회 장소로는 시드니 사랑샘장로교회(박경수 목사)로 결의하고 폐회 예배로 노회를 마쳤다.
한편, 노회원들은 KL열린교회(김기홍 목사) 수요예배에 참석하여 같이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도들의 축복을 받았다.
<기사 제공 : 김 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