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내방
박병화 총회장과 환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사회통합비서관실 이정미 행정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 기독교 담당 백중현 종무관이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본 합신교단 총회를 내방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총회장 취임 축화 화환 전달과 함께 박병화 총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정성엽 총회 총무가 배석했다.
백중현 종무관은 “한국 정부는 한국교회의 상징성 있는 합신 교단 등 14개 교단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 단체와 많은 교류와 소통이 있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병화 총회장은 “코로나 시대 참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합신 교단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힘쓰며,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도 한국교회가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며 “종무실과 시민사회수석실 또한 기독교의 목소리가 정부와 대통령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통의 역할을 감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