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일가재단, ‘농업사회공익부문’ 일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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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상·청년일가상 수상자 발표

일가재단, 농업·사회공익부문 등 선정

 

(재)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은 지난 7월 28일 제30회 일가상·제12회 청년일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일가상 농업부문 강창국(다감농원 대표)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노승환(션)·정혜영 부부 ▲청년일가상 김예원(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이다.

수상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공적검토 및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선정됐다.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후보자로 선정된 강창국 대표(다감농원)는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 유통, 가공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농업의 6차 산업 발전을 주도하며 우리 농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감정평가사 출신으로 1995년 귀농하여 끊임없는 노력으로 단감재배 명인, 신지식인에 선정되었고, 2013년 농업 마이스터로 지정됐다.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션(노승환)·정혜영 부부는 2005년부터 15년째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를 문화운동으로 승화시키는데 기여했다. ‘매일 1만원’의 기부 운동을 일으키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티켓 기부, 마라톤과 운동경기 참여 등 다양한 기부 방법을 고안하고 실천하며 일반 대중들의 동참을 이끌고 있다.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여 공동대표를 맡아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청년일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는 태어날 때 의료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장애인으로 2009년 사법연수원을 수료 후 10여 년간 공익변호사로서 소외 계층의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무료 법률 구조를 120건 이상 수행하였고 법률지원 뿐만 아니라 법령입법, 정책연구, 제도개선 활동으로 장애인 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일가(一家) 고 김용기 선생의 복민주의 사상을 계승하고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봉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국제상으로 1991년 제정됐다. 청년일가상은 일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젊은 실천가를 발굴하고자 2009년에 제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 5일(토) 하남시에서 열릴 예정이다.